해양정보 | 파타야 코란섬 바위틈마다 폐비닐…섬 한가운데엔 5만t 쓰레기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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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1-16 13:25 조회4,93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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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아일랜드 ③
코삭섬은 선박 정박용 추 쌓여
태국, 내년부터 비닐봉지 규제
산호 전문가인 태국 마히돌 국제대 웨인 필립스 생태학과 교수는 “90m 길이의 코삭 해변을 30명이 2~3시간 정도 치우면 대형 봉투 20개가 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모인다”고 말했다. 그는 “생수병·일회용 수저 등은 관광객이 버린 것이지만, 본토에서 떠밀려온 기름·샴푸 용기 등 생활 쓰레기도 많다”고 설명했다.
태국 정부는 내년 1월부터 백화점과 편의점에서 비닐봉지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국립공원 내에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금지한다.
시민사회도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나섰다. 매주 방콕 등 전국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들이 함께 쓰레기를 줍는 행사인 ‘클린업’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파타야 코란섬 바위틈마다 폐비닐…섬 한가운데엔 5만t 쓰레기산
[출처: 중앙일보] 파타야 코란섬 바위틈마다 폐비닐…섬 한가운데엔 5만t 쓰레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