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해양수산부 허가 제126호인
저희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문화보존협회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다환경이 황폐화 되어가는 현실을 가슴 아파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우리가 국내외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바다와 연안 생태계를 이만큼이라도 유지하고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덕택입니다.
바다 해(海)자 속에 어미 모(母)자가 들어 있습니다. 바다는 지구의 어머니이고, 생태계의 자궁입니다.
우리 인류 공유의 어머니가 오염에 찌들고 시들시들 죽어 가면 우리의 후손과 인류의 내일은 절망적인 것입니다.
해양은 생태계의 어머니일 뿐 아니라 인류의 마지막 삶의 터전이고, 희망입니다.
육지 자원이 고갈되어가는 마당에 해양과 해저는 새로운 자원의 보고이고, 에너지원이기도 합니다. 과거 지구의 역사는 해양력(Sea Power)을 보유한 자의 몫이었지만, 미래는 바다를 구하고 사랑하는 자, 해양경영을 잘 하는 자가 지구촌의 주역이 될 것입니다.
21세기는 해양을 지배하는 국가가 인간 생존에 필요한 자원 확보를 기함으로써
앞서가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해양환경과 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와
육성이 없다면, 21세기 선도국가 진입은 아예 불가능합니다.
특히, 해양 환경과 해양 생태계 보호는 생존권과 직결되기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중요한 과제이며, 우리 국민 모두가 지켜야 할 가치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눈에 보이는 계량화, 수치화된 사리(使利)에만 밝았지,
해양 환경과 해양 자원 모두가 과거로부터, 그리고 미래로부터 빌려온 귀중한
유산임을 잊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은 노력하면 극복할 수 있지만, 한 번 파괴된 환경을
그 만큼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여해도 되살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해양 생태계 보호 및 환경보존, 오염 방지,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풍요로운 해양자원과 생태계, 환경 보호를 위한 힘찬 도약을 지켜봐 주십시오.
해양환경과 문화, 수중자원에 대한 지속적,
체계적 보호와 보전활동을 통해 풍요로운 해양 조국의 미래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01월)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문화보존협회 회장 국휘원
설립 취지해양환경(수중, 미세플라스틱, 폐기물) 연구 및 정화 보존 회칙 보기
협회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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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09.24 김해복음병원 MOU
- 08.28 중앙 외식업협회 MOU
- 05.07 신한은행 CMS가입
- 02.01 정부지정 기부금단체 등록
- 01.29 사업자등록
- 01.23 법인 설립
- 01.16 신라대학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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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12.18 해양수산부 법인설립 허가